광주 서구, 음식점 대상 음식문화개선사업 실시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많은 음식물이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시민문화운동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 3월 음식문화특화거리 주변 음식점 3백 개소에 덜어 먹기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국자, 집게, 가위 등 덜어 먹기 용품세트 1천 개를 지원했고 지난 5월에는 청결한 수저관리를 위해 2022년 신규 지정한 안심식당 50개소에 위생수저집 10만 장을 지원했다.
아울러 이번 달에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소규모 일반음식점 450개소를 대상으로 종이앞치마를 개소당 250장 지원하고 있다.
구는 올 연말까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수저집, 종이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건강한 음식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과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위생등급업소 214개소, 안심식당 376개소, 모범음식점 24개소 등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가 스스로 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