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4, 2023 STAY 영덕 춘계중등U14 유스컵 준우승 쾌거

성남FC U14 심태훈, 우수선수상, 성주환 수비상 수상

권영헌 | 입력 : 2023/02/22 [13:01]


이상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FC U14가 ‘2023 STAY 영덕 춘계중등 U14 유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성남FC U14는 예선 1R KHT 일동중에 2:0으로 승리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어 기흥FC, 학성중과의 경기에서 선전하며 예선에서 2승 1무를 기록,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토너먼트 16강과 8강에서 승리를 앞세운 성남은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 U14를 만나 1:1 무승부를 거둬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박성범의 환상적인 선방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5PSO4) 결승에 진출했다. 

 

성남은 문래중과의 결승전에서 전반 1분 성예준의 득점으로 우위를 가져갔으나 두 골을 내어주며 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성남FC U15/14 이상용 감독은 “성남FC U15 이상용 감독은 “선수들과 전지훈련 동안 팀 조직 안에서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고 그 결과가 잘 나왔다. 우리 선수들은 스피드 있고 기술이 뛰어나지만 대회에 나가면 거친 플레이를 하는 팀에 약하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보강하려 한다. 선수들이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성장에 초점을 맞추게 하는데, 대회 결과도 잘 나왔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에서 심태훈이 우수선수상, 성주환이 수비상을 수상했고 이상용 감독이 부임 첫 해에 우수감독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민 코치가 우수코치상을 받으며 대회가 마무리 됐다.

 

한편, 성남FC U15는 영덕 춘계중등축구대회에서 준결승 진출을 기록했고 재정비 후 돌아오는 2023 주니어리그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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