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비 최대 100만원 지원

지원 물량 총 60대…배출량 따라 수수료 차등 부과

권영헌 | 입력 : 2026/04/29 [10:16]


성남시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공동주택의 RFID 방식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내는 구조로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성남시는 올해 6000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전자태그 방식)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70만~200만 원 수준인 종량기 구매·설치비의 50%를 보조해 1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물량은 총 60대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는 가구별 전용 카드로 배출 무게를 자동 측정하고, 버린 양만큼 처리 수수료(㎏당 57원)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이다. 뚜껑 자동 개폐 기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종량기 1대당 70~1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www.losim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2022년 사업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4년간 공동주택 29개 단지에 종량기 261대 설치를 지원했으며, 총 2억 15만 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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