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2주기,
성남 시민들이 다시 모인다!

4월 16일 주민교회서 기억·약속 시민대회 개최… 성남4.16연대 복원 본격 추진

권영헌 | 입력 : 2026/04/15 [16:20]


세월호참사 12주기를 맞아 성남 시민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성남지역 단체와 시민들은 오는 4월 16일(수) 오후 7시, 주민교회에서 '세월호참사 12주기 성남 기억·약속 시민대회'를 개최한다. 단순한 추모를 넘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연대의 틀을 다시 세우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참사 12주기 성남 기억·약속 시민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며, 참가자 발언과 추모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준비위원회는 성남4.16연대가 구성해 진행한다.

 

성남지역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생명·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적극 함께해왔다. 그 중심에는 성남4.16연대가 있었다. 성남4.16연대는 추모와 연대, 실천의 구심 역할을 해오며 지역사회의 기억과 행동을 이어왔다. 이번 12주기를 계기로 성남4.16연대를 공식 복원하는 것이 이번 시민대회의 또 다른 목적이다.

 

주최 측은 "세월호 참사가 남긴 물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안전사회에 대한 시민적 요구 또한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일이 곧 생명과 안전의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세월호를 기억하고 더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4월 16일 저녁 주민교회를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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