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비, 급양병사 근무여건 개선 노력

병사 급식만족도 향상과 장병 복지 증진을 함께 추구하는 급식혁신사업 추진

뉴스팟 | 입력 : 2021/03/14 [10:20]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이 올해 2월부터, 국방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급식혁신사업 중 ‘병사식당 외 급식’과 ‘브런치’를 연속 제공하는 급식 방안을 시행하여 15비 병사들의 급식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급양병사들에게 24시간 휴식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병사식당 외 급식’이란 민간업체(식당) 음식을 직접 사서 먹을 수 있도록 급식부대에 예산을 배정하여 병사식당 외 급식기회를 부여하는 행사다. ‘브런치’란 평일보다 조금 늦게 기상하는 주말(휴일)에 조식과 중식 대신 ‘아침 겸 점심’으로 샌드위치, 햄버거 등 브런치 식단을 제공하는 행사다.

 

15비는 병사식당 외 급식과 브런치를 지난 2월 26일 금요일 저녁과 2월 27일 토요일 ‘아침 겸 점심’으로 제공하였다. 이러한 ‘병사식당 外 급식’과 ‘브런치’를 연달아 시행함으로써 급양병사는 금요일 점심식사 이후부터 토요일 저녁식사 준비 전까지 약 24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급양병사는 부대 병사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65일 내내 쉬는 날 없이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근무하는 등 힘든 근무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다. 이러한 급양병사들에게 24시간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15비는 위와 같이 행사를 계획했다.

 

행사계획을 주관한 작전지원과장 황영하 중령(공사 47기)은 “부대 전 병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선호 메뉴를 선정 및 제공하여 급식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부대병사들에게 맛있고 안전한 식사 제공을 위해 묵묵히 조리업무를 수행해온 급양병들의 개인 휴식시간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부대 장병들의 성원에 힘입어 향후 3월 26일(금), 27일(토)에도   동일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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