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소외계층 지원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생활공작소와 협약...2021년 시즌 1골당 20만 원 적립금 모아 성남시 소외계층에 생활공작소 제품 후원

뉴스팟 | 입력 : 2021/02/25 [17:36]

성남FC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와 2021년 사회공헌 후원 협약을 맺고 연간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월 24일(수) 오후 1시 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생활공작소 김지선 대표이사와 성남FC 박재일 사무국장, 김남일 감독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FC와 생활공작소는 성남시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GOAL FOR LOVE’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남FC 선수들이 2021년 시즌 동안 K리그에서 득점할 때마다 1골당 20만 원씩 적립금을 모은 뒤 시즌 종료 후 최종 금액만큼 생활공작소 핸드워시 세트 제품을 성남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생활공작소는 이번 사회공헌 협업을 기념하여 홈팬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번 시즌 동안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당일 경기의 첫 골을 넣은 선수를 맞춘 성남FC 팬 중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정, 생활공작소 핸드워시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즌 중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성남FC 홈경기 시 ‘생활공작소와 함께하는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성남FC 경기가 열릴 때마다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 W석 1, 2층 화장실에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를 비치하여 K리그 팬들이 코로나19 시대에 실외 체육시설에서도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남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남FC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이 외에도 성남FC 팬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 손 씻기 캠페인 등이 21년 시즌 동안 지속될 예정이니 생활공작소와 함께 안전하게 K리그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김남일 감독은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되어 생활공작소 임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올 시즌 멋진 경기로 보답하고 선수단이 더욱 노력하여 지역의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기본을 지킵니다. 생활을 만듭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이 가격, 성분, 디자인 세 가지 핵심 요소에서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생활 전반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성남과 생활공작소의 동행은 개막전인 오는 3월 1일(월) 16:30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홈경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김호중, 기상 직후 자신 모습에 깜짝! “이럴 줄 몰랐는데…”
이전
1/9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