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가연성 외장재 대응 전술 전문가 회의 열어

뉴스팟 | 입력 : 2021/02/05 [10:42]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4일 가연성외장재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난예방과장의 주재로, 건축분야, 현장활동 분야를 포함해 소방서 분야별 전문가 5명과 민간전문가 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울산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같이 가연성외장재로 인한 많은 피해로 인한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연성외장재 화재의 급격한 연소확대와 다량의 유독가스가 분출되는 특징에 따라 ▲소방용수확보방안 ▲ 연소확대차단방안 ▲대규모 피난인원 발생 시 인명구출 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했다.

 

최동만 재난예방과장은“가연성외장재 건물의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수있다”며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구조의 건축물에 대해 꾸준히 방안을 강구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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