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빌라 화재... 소화기로 자체 진화

뉴스팟 | 입력 : 2020/07/08 [04:51]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3일 오전 1시경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빌라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거주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화장실에 있던 헤어드라이어가 콘센트에 연결된 점 등을 보아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욕실장과 천장 쪽으로 연소가 확산 중인 상황이었다.

 

이때, 거주자인 A씨는 화염을 목격하고 집 안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대응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가 없었다면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처럼 우리 가족의 안전지킴이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여 화재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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