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도정만족도 79% 기록

'남은 2년도 지난 2년처럼' 취임 2년 소회 밝혀

뉴스팟 | 입력 : 2020/06/28 [20:3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은 2년도 지난 2년처럼'이라는 소회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2주년을 맞아 '도정만족도 79%'가 나왔다.     © 뉴스팟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 1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소회를 밝히는 글에서 최근 실시된 경기도정만족도 조사에서 '도정만족도 79%'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진 글에서 이 지사는 "성남시정 만족도 79% 도달에는 5년이 걸렸는데, 도정만족도 79% 도달에는 2년이 채 안 걸린 셈."이라며 도정업무의 속도감을 강조했다.
 
또한 "취임 당시 도정만족도가 29%였는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기득권의 총공세로 감당하기 어려운 오물을 뒤집어 썼지만, 포연은 걷히고 실상은 드러날 것으로 믿고 죽을 힘을 다한 2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계속해서 이 지사는 경기도의 성과를 도민들에게 돌리기도 했는데, "모든 성과는 불편과 불이익을 감수하며 도정에 협조하고 참여해 주신 도민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도정운영의 각오도 다지면서 "강자의 횡포가 억제되고 약자가 부축받으며 모두가 함께 사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열겠다."며 자신의 도정철학을 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지사의 한 시간은 1370만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2년처럼 남은 2년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2년도 최선을 다해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2년동안 재난기본소득,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경기도 계곡정비사업, 수술실 CCTV 설치, 닥터헬기 등 많은 사업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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