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5비, ‘전시 작전수행 능력 이상 무!’

전시 완벽한 작전 수행을 위한 ‘20-1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뉴스팟 | 입력 : 2020/05/29 [08:07]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완벽한 임무 수행 및 영공방위를 위한 최상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15비는 5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4박 5일에 걸쳐 20-1차 전투태세훈련(ORE)을 진행 중이다. 전투태세훈련은 전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가정하여 비행단의 전투력과 작전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15비는 훈련 기간 중 항공작전, 기지방호, 작전지원, 항공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훈련 간 전 장병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대테러 종합훈련, 항공기 긴급귀환 및 재출동, 항공기 제독 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공중기동기 긴급대피 훈련, 화생방 종합훈련, 야간기지방호 및 전시숙영 등이 포함된 이번 훈련을 통해 15비는 전시전환단계 및 전시 작전요원들의 전투태세를 점검하고, 작전수행 절차 및 지원능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한편, 한·미 연합 대테러 훈련과 공·육 합동 야간기지방호 종합훈련을 병행함으로써, 15비 내 주둔부대 간 연합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군 지역책임부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이번 전투태세훈련을 주관한 15비 감찰안전실장 김대회 대령은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군인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 실시해 작전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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