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후보들, 경기택배연대노동조합 정책협약 체결

택배노동자의 장시간노동문제 해결 위해 나설 듯

뉴스팟 | 입력 : 2020/03/30 [10:04]

민중당 김미희(중원구) 장지화(수정구) 김미라(분당을) 예비후보는 29일 오후4시30분, 민주노총 성남광주하남지부 사무실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경기지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민주노총성남광주하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기역 경기지부 비대위원장 등 20여명의 조합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중원구 김미희 후보 등은 “전태일 열사 분신 항거 50주기이자 민주노총 100만 조합원 시대에 진행되는 2020총선을 맞아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실현되도록 노력한다”면서 “노동자의 기본권 실현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위한 21대 국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기역 경기지부 비대위원장은 "택배노동자의 장시간노동문제 해결 및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2020년을 노동자 직접정치의 원년으로 만들어 국민의 통제와 노동자의 명령을 따르는 21대 국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과 투쟁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민중당 김미희(중원구) 장지화(수정구) 김미라(분당을) 예비후보는 ▲노동자의 기본권 실현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택배노동자의 장시간노동문제 해결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 ▲2020년 노동자 직접정치 실현 등을 약속했다.

 

한편 민중당 김미희(중원구) 장지화(수정구) 김미라(분당을)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0일 요양노조와의 정책협약을 시작으로 비정규직노조와의 정책협약과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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