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양호영·예윤해 후보-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 총선 정책협약

뉴스팟 | 입력 : 2020/03/26 [10:53]

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방두봉 지부장)와 정의당 성남시분당구을 양호영 국회의원 후보, 성남시제7선거구 예윤해 경기도의원 후보는 3월 24일(화) 오후 5시, 민주노총 성광하지부 노조사무실에서 2020총선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의당은 양 후보와 예 후보가 참석했고, 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에서는 방두봉 지부장, 김경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약에서 불평등과 차별 해소, 사회공공성·공공안전을 강화하는 21대 국회 실현을 목표로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다음의 4가지를 협약했다. 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동기본권 보장 확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차별 철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자회사인 지역난방안전(주)를 공단으로 전환하는 한국지역난방안전공단 설립에 관한 법률 제정 ▲에너지사업법 개정(열배관 안전관리 기준강화 및 인력확충, 열배관안전 노동자 처우개선 등이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방두봉 지역난방안전지부장과 정의당 양호영·예윤해 예비후보는 불평등과 차별 해소, 공공안전 강화 등을 주제로 각각 인사말을 진행했고 정책협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 후보는 총선 공약에 반영하고, 향후 당선이 되면, 국회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양 후보는 “정의당 성남시위원장으로서 노동위원장 위촉 및 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 및 노동조합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비정규직 차별 철폐 및 정규직 전환 등 노동기본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 후보 또한 “도의원으로 당선이 되면, 지역열수송관 안전 문제에 더욱 집중하여 노후화된 분당을 시작으로 경기도의 1기 신도시 안전문제에 의정활동의 제1목표로 삼고 뛰겠다”고 약속했다.

 

방두봉 지역난방안전지부장은 “노동기본권 보장 확대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비정규직 철폐의 첫걸음”이며 “한국지역난방안전공단 설립을 위한 법률 제정과 노후열배관 보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집단에너지사업법 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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