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후보, 분당서 찾아 디지털성범죄 강력대응 강조!

‘n번방 원천봉쇄법’제정 통해 아동·여성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할 것

뉴스팟 | 입력 : 2020/03/25 [12:31]

분당을 미래통합당 김민수(41)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오후 지역구인 정자동에 위치한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찾았다.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 김민수 후보는, 더 안전한 분당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민수 후보는 스마트폰 메신저 앱을 이용한 대규모 디지털 성범죄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이 사건은 무려 26만 명의 사람들이 범죄에 가담했을 뿐더러, 피해자들이 어리고 그 수법 또한 잔인한 전대미문의 성범죄”라며 “재발방지 차원을 넘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원천봉쇄할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 아내와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한 가장의 가장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밝힌 김민수 후보는 ‘n번방’ 가입자 전원에 대한 신상공개를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하였으며, 더 나아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n번방 원천 봉쇄 법’ 제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조두순 방지법’ 제정 ▶‘아동 및 청소년 그루밍방지법’ 제정 ▶아동과 청소년, 여성 성 범죄자에 대한 주취감경 폐지 공론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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