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의용소방대원 방역 지원 나서

뉴스팟 | 입력 : 2020/03/08 [15:34]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 의용소방대는 성남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방역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에서는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인력과 장비의 부족으로 방역 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분당 의용소방대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이에 분당 의용소방대는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분당구 내 노인요양시설 19개소, 보호센터 2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윤창희 대응전략팀장은 “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라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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