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예비후보, 캠프사무실 긴급방역 실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조짐... 긴급방역으로 사전 차단 나서

뉴스팟 | 입력 : 2020/02/24 [14:50]

문재인정부 초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윤영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 조짐을 보이자 대대적인 선거캠프 긴급방역에 나섰다.

 

 

이번 긴급방역은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경선이 오는 26일부터 28일로 예정되어 캠프 사무실을 방문하는 지지자들의 증가와 캠프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고려해서 진행됐다.

  

방역과 함께 소독제로 사무실 집기를 꼼꼼히 닦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는 물론 체온계를 비치해 방문객과 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수시로 발열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 자원봉사자 임채민씨는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았다.”며 “이렇게 긴급방역을 하고 나니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윤영찬 예비후보도 “지금은 조심 또 조심하는 길 밖에 없다.”며 “다행히 성남 지역엔 아직 확진 자가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영찬 예비후보 선거 캠프는 한 번의 긴급방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캠프사무실 방역과 집기 소독을 진행해 코로나19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광고
메인사진
'졸업' 소주연X신주협 스틸 공개, 우연이 만든 특별한 인연! 대치동 로맨스에 활력 예고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