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세대·직급·성별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소통 전략을 추진하고자 2월부터 청렴 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통데이는 매주 서장과 각 부서의 (팀)장이 모여 직원들의 고충 수렴 및 소방서 정책에 대한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 주에는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진다.
소통데이 운영을 추진한 김수한 소방위는“소통데이를 통해 각 부서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여 청렴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우 서장은 “시민에게 투명하고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부청렴도 중요하지만,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등 내부청렴도를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며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청렴 소통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분당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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