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안전사고 제로’구급차 운전짱 프로젝트 운영

성남소방서(서장 이점동)는 13일부터 약 6주간에 걸쳐 겨울철 최고의 구급차 운전원 양성에 힘쓴다.

성남은 지리적 특성상 골목이 협소하고 언덕길이 많아 경험 있는 소방관들도 애로사항이 많다. 이번 교육을 위해 소방장 추진식을 포함 3명의 베테랑 교관을 편성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최고의 구급차 운전원 양성에 나선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운전 교육뿐만 아니라, 겨울철 폭설 및 빙판길 등 출동 시 대처해야 하는 구급차 주행교육에 관한 사항 등 전문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이점동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출동 시 긴박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능숙한 운전요원 양성으로 빈틈없는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