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제60회 정기연주회제 '지란지교를 꿈꾸며!'

성남시립국악단 /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교류음악회

뉴스팟 | 입력 : 2019/12/11 [11:50]

2019년 한해를 마감하며 성남시립국악단은 12월 12일 (목) 19:30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제60회 정기연주회‘지란지교를 꿈꾸며’를 교류음악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생태·관광·레저·청정환경의 중심지인 강원도를 대표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발전과 강원예술문화 창달을 위하여 1999년 8월 창단된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과 고전과 전통을 이어가며 친근한 국악, 매력 있는 국악, 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국악을 내세우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2005년 창단된 성남시민의 대표적인 성남시립국악단이 함께 소리꾼 남상일 사회로 100여명이 넘는 대규모 교류음악회를 공연한다.

 

1부 공연은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정기훈 지휘로 자연풍경을 자랑하는 강원지역과 어렵게 살아온 가난한 백성들의 삶이 깃들여진‘아라리’라는 슬픈 선율로 만들어낸 국악관현악‘아라리’를 연주하고 해금의 다양한 기법과 국악관현악의 선율로 빛어낸 「해금 탱고를 위한 Dance of the Moonlight」를 해금 이서윤 협연에 이어 강원도 대표적인 민요 <한오백년>,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을 주제로 민요와 관현악「강원아리랑」을 민요 김은정, 이소연 강원도립국악관현악 단원들이 협연무대로 공연한다.

 

이어, 2부 공연은 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만석 지휘로 이준익 감독의 영화<황산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신세대 소리꾼 남상일의 창작판소리 '노총각 거시기 歌'와 감성적인 젊은 작곡가 이경섭이 설장구를 기반으로 하여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표출하도록 구성된 작품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를 장구 박영진, 강민석, 조현진 성남시립국악단원들이 협연으로 신명나고 흥겨운 우리소리와 가락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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