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팟=뉴스팟]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양평군에서 버스 이용객들의 추위해소를 위하여 버스승강장에 방풍막을 설치한다. 양평군 교통과에서는 양평역 앞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13개소에 22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년도 양평읍, 양서면 등 11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용문면 시내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지난 14일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씨는 “수능을 앞두고 갑자기 추워져 걱정했는데 승강장에 온열의자와 바람막이 덕분에 너무 따뜻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승건 교통과장은 “2017년 시범설치 후 주민의 호응이 좋아 매년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양평군]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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