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청사이전 10주년 기념식수

시의회의 역할과 책임 다할 것 다짐

뉴스팟 | 입력 : 2019/11/07 [10:54]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의회 청사 이전 10주년을 기념하여 5일 오전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사 앞 화단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심으며 시민에게 변함없이 봉사하는 시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현재 유휴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식수행사를 통해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 시민이 염원하는 자치분권시대를 열어가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나무가 비바람과 눈보라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것처럼 늘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주는 나무로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성남시청과 함께 태평동에서 여수동으로 이전한 성남시의회 청사는 현재 시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성남시의회는 청사 1층에 의회 홍보관을 마련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시의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의회 장벽을 낮췄으며, 정책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시민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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