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방화 예방대책 추진

뉴스팟 | 입력 : 2019/05/23 [18:21]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방화에 의한 화재 방생을 막기 위해 방화 우려 지역 주변 정화운동과 예방순찰 등 방화 예방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년간(2014~2018년) 성남소방서 화재분석 데이터를 살펴보면 봄철 방화 발생 건수는 27건(3%)으로 전체 화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 않지만 화재 발생 건수에 비해 화재피해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는 방화를 줄이기 위해 ▲공사장 공사재료, 폐자재 등 정리 ▲쓰레기 등 가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 계도 ▲방화의심지역 소방순찰 및 방화 불시 출동훈련 ▲방화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중이다.

 

또한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대피가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진압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먼저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先)대피, (後)신고의 피난우선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민 모두가 방화 예방대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 이상 방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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