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지류, 카드, 모바일 3종 상품권 운영성남시, 19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100억 원 발행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9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하여 전국 최초로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의 3종 상품권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6년 지류형 상품권 발행이후 현재까지 고질적인 불편사항으로 여겨졌던 은행방문 필요 없이 6%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가 편리해졌으며, 가맹업소에서도 QR 코드 결제로 본인 예금계좌에 입금되어 시간과 경제적으로 이익이 발생하여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시행 초기에는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 적응에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QR코드 결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시범사업(2.21~4.18)과정에서 나타난 사례를 보면 2~3차례 결제과정을 거치면 자연스럽게 문제점들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19년 1,000억 원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정책을 개발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