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2019년 기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추진

고령친화 탈(脫)영세 기업 및 선도기업 육성에 박차

뉴스팟 | 입력 : 2019/02/06 [20:52]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강희규, 이하 체험관)은 2월 1일(금) 2019년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위해 통합공고를 추진했다.

 

 

이번 통합공고는 영세한 고령친화기업의 성공적 사업화를 지원하고 고령친화산업 선도기업을 발굴하고자 시행했다.

 

공고중인 사업은 총 15개로 애로기술 지원부터 제품 사용성평가 및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적 지원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체험관 홈페이지(http://www.miraeseum.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sh06277@eulji.ac.kr)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 031-784-7962)

 

한편 체험관은 그간 기업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성남시를 중심으로 국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와 고령친화 선도기업 육성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주)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은 애로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자가 열기 쉬운 도시락 뚜껑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도시락 포장 용기가 고온에도 견디도록 재질을 개선했다.

 

그 결과 고령자 식사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주)휠라인(대표 금동옥)은 휠체어 손잡이 디자인을 보호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게 개선하여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주)스포츠패나틱(대표 전박근)은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사용자가 조작하기 편리하도록 개선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2018년 진행된 다양한 지원사업에 동반협력기업이 적극 참여해 총 482건의 기업지원성과를 달성했다.

 

강희규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고령친화기업이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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