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과 함께하는 ‘2018 이리이리 바자회’ 개최

어린이 살리기 프로젝트... 12월 16일, 더 리버에서 주요 인기 브랜드를 80% 할인해 판매 진행

뉴스팟 | 입력 : 2018/12/11 [09:33]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13년째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경림이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반포동 더 리버(한강 반포지구 내 유선장)에서 ‘2018 이리이리 바자회’를 개최한다.

 

 

‘2018 이리이리 바자회’는 LG생활건강, 이니스프리, 니베아, 롯데제과, 락앤락, 임블리를 비롯한 패션 뷰티 육아 등의 주요 인기 브랜드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리이리 바자회’는 2014년부터 시작, 올해 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은 학대피해아동과 부모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에 사용되었다. 올해 2018 이리이리 바자회의 수익금은 의료비가 없어 제대로 된 치료나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내 아동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진이(가명, 2세)는 2.1k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나 심장병으로 이미 여러 번의 위기를 넘겼다. 서진이의 몸에서는 종양도 발견되었는데, 태어나면서부터 계속해서 이어진 아이의 투병으로 서진의 부모는 더 이상 병원비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

 

이런 소식을 접한 방송인 박경림과 세이브더칠드런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서진이와 서진이와 같이 치료비가 부족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2018 이리이리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 구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체험형 바자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바자회에서 추억도 쌓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박경림, 임블리와 함께하는 애장품쇼, 신생아살리기 캠페인과 아동권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도 즐길 수 있다.

 

기업 참가자 외에도 개인 참가자 및 소상공인 팝업스토어도 입점하여 함께 바자회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바자회를 기획한 박경림은 “처음 아주 작게 시작한 바자회였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바자회가 단순히 좋은 물건을 할인해주는 곳이 아닌 공익활동을 위해 운영되는 하나의 캠페인으로써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많은 분들이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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