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방도 정비사업 건설기술인, 청렴 실천 다짐

-전남도, 서약식 후 점검회의 통해 철저한 현장관리 당부-

권영헌 | 입력 : 2023/02/15 [10:37]

 

전라남도는 1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지방도 정비사업 건설기술인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도로공사 현장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에선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 포함) 정비사업에 투입되는 관계자의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등을 예방하고 도로공사 현장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

 

특히 이들은 ▲공정한 권한 행사 및 품위 유지 ▲금품․향응 등의 수수행위 금지 ▲알선․청탁 등 부정한 행위 금지 ▲차량․건설기자재 등 공용물 사적 이용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전남도는 지방도 정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회의를 열어 건설 현장 내 추락, 끼임, 보호구 착용 등 3대 핵심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함께 자재 품질관리 등 철저한 현장관리로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올해 예산 80%를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의 증대를 목표로 2023년 도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지방도 도로공사에 참여하는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는 오늘 서약한 내용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모두가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6개소 41.8㎞에 500억 원과 지방도 50개소 226.8㎞에 1천800억 원을 투입해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공무원과 건설기술인이 감독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광고
메인사진
'졸업' 소주연X신주협 스틸 공개, 우연이 만든 특별한 인연! 대치동 로맨스에 활력 예고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