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의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롯데렌탈과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보연 | 입력 : 2018/07/17 [14:15]

2018년 7월 17일, 의료법인 늘푸른의료재단과 롯데렌탈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푸른의료재단은 국내최대 재활요양병원인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이며, 롯데렌탈은 설립이래 30년 이상 렌탈 산업 노하우를 보유한 종합렌탈 회사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엔 보바스기념병원 박진노 원장, 보바스어린이의원 권순용 원장,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이사 사장, 남승현 경영지원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대표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은 제주지역 롯데렌터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하여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차의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 모아진 기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권역재활병원의 저소득층 장애아동들의 보조기구 지원에 쓰이게 된다.

 

2002년 개원한 보바스기념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요양병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용인 동백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은 중추신경계 질환, 발달장애, 뇌성마비 아동의 재활치료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활치료분야에 두드러진 명성을 가진 두 병원과 롯데의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하여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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