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블라썸’ 소주연, “여름이 생각난다면 꼭 한 번씩 봐주셨으면 좋겠다.” 종영 소감

권영헌 | 입력 : 2022/11/03 [10:54]

 

 

배우 소주연이 드라마 ‘청춘블라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은 청춘을 시작하는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극 중 소주연이 연기하는 한소망은 과거의 첫사랑이었던 이하민(서지훈 분)을 잊지못하고 그의 죽음에 죄책감마저 껴안고 살아온 인물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소주연은 “그동안 연기했던 그 어떤 역할보다도 가지고있는 슬픔의 농도가 짙었던터라 덕분에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촬영 하는 내내 아끼는 마음이 크기도 했지만 이후 방송으로 보면서도 애정이 가는 캐릭터였다.’고 했다.

 

더불어, “여름이 생각난다면 꼭 한 번씩 봐주셨음 좋겠다.”고 전한 배우 소주연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주연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KBS 드라마 스페셜 ‘셋’ 등의 작품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내일의 소주연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소주연은 ‘청춘블라썸’ 종영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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