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국제교류 교사 직무연수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국제교류 교사 직무연수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수는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초, 중학교 소속 교직원 45명이 참여해 국제교류 수업 및 활동을 위한 플랫폼 소개, 국제교류 활동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외국 학생들과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는 교실수업 구현을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 수업 및 활동을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 교사는 “국제교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된 느낌이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국제교류 교육 활동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국제교류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그 결과가 문화 다양성과 폭넓은 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