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오는 24일 2018시즌 출정식 개최

‘팬들과의 첫 만남’...분당 AK플라자 시계탑 광장 선전 다짐

권영헌 | 입력 : 2018/02/20 [15:29]

성남FC가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통해 2018시즌 출발을 알린다.

 

▲ 성남FC가 오는 24일 AK프라자 시계탑 광장에서 2018 시즌 출정식을 갖는다.     © 뉴스팟

 

성남은 24일(토) 오후 5시부터 분당 AK플라자(서현역 위치) 1층 시계탑 광장에서 2018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오픈형 공간으로 성남FC를 응원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선수단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출정식에는 선수단이 모두 참여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선수단 인사, 기념사진 촬영,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팬 사인회 역시 열린다. 올 시즌 선수단 개편을 통해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이번 출정식에서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팬 밀착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 시즌 성남을 이끄는 남기일 감독은 “이번 출정식이 많은 성남FC 팬 여러분들과 성남시민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번째 자리인 만큼 선수들도 설레여하고 있다. 많이 오셔서 선수단에게 큰 힘을 주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일 일본 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는 선수단은 국내에서 훈련을 가진 뒤 3월 3일 부산과의 원정 개막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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