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8월 1일부터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시행

올 상반기 교육 놓친 1만622명 대원 대상

뉴스팟 | 입력 : 2022/07/28 [06:57]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민방위 교육을 놓친 1만622명(전체 6만1106명의 17%)의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

 

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www.cmes.or.kr) 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배너)를 접속해 1시간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발생 시 행동 요령, 응급처치와 구조, 재난 상황 대처 행동 요령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객관식 20문제를 풀어야 하고, 100점 만점에 70점(14문제) 이상을 받으면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한다.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는 서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이수로 인정하는데, 민방위 교육 불참 땐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이라면서 “교육을 제때 받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은 이번 보충 교육을 꼭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장민호, 경호팀 위한 육식 풀코스 ‘고기만 6.6kg 36인분’
이전
1/7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