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도권 광역교통청·경기도 버스정책 토론회 개최

27명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광역교통 현안 진단 및 의견 수렴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11/23 [10:25]
▲수도권 광역교통청 추진을 위한 경기도 버스정책 토론회 포스터    © 뉴스팟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상임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분당을)은 오는 11월 24일 국회 의원회관 2층 제9간담회의실에서 동료 의원 27명과 수도권 광역교통청 추진을 위한 경기도 버스정책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수도권 광역교통청’설립 추진과 경기도와 도내 일선 시·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우리 모두의 버스 르네상스를 위한 경기도 교통전략’을,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이 ‘버스준공영제의 문제점과 경기도 버스교통의 공공성 강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서는 등 경기도 버스정책이 중점 다뤄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한국교통연구원 모창환 박사, 이재준 경기도의원, 임문영 성남시 정책보좌관, 우석훈 경제학자, 김무활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경기도 광역교통체계 개선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김병욱 국회의원은 11월 20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의원모임의 일원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하고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관련 간담회에 참여하여 경기 남부권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편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경기도민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출·퇴근 교통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민의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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