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OST , 중국 QQ뮤직 2주 연속 차트인 성과

中판권 확보한 비욘드바운더리, 중국 디지털 음원 시장 괄목 성과 거둬

뉴스팟 | 입력 : 2022/04/25 [13:22]
▲  드라마 '내일' OST가 중국 디지털 뮤직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뉴스팟

 

콘텐츠 유통 서비스 기업 '비욘드바운더리(대표 박재희)’가 중국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 OST 음원의 중국 시장 유통 판권을 확보한 가운데 최근 QQ뮤직에서 2주 연속 차트인 성적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비욘드바운더리는 중국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으로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의 중국 진출을 돕는 것은 물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현지 플랫폼을 통한 수익 창출을 견인하는 가운데 약 2,000만 명의 현지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비욘드바운더리에 따르면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ENM’과 드라마 내일’ OST를 비롯한 음원 판권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음원 타이틀은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밴드 엔플라잉 소속 아티스트 이승협이 부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심플하고 절제된 드럼 비트에 펑키한 베이스, 세련된 기타 멜로디가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중국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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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승협의 레드 라이트는 최근 중국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에서 평가지수 1.5만을 기록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 차트 순위 26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차트인 성적을 보이고 있다.

 

비욘드바운더리는 레드 라이트 음원 흥행을 계기로 향후 콘텐츠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음원 판권 구입을 통해 국내외 기업 계정의 성장을 돕고 꾸준한 수익화 모델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비욘드바운더리 박재희 대표는 “K팝 음원이 중국 시장 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현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가창력이 뛰어난 이승협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현지 팬들에게 매력을 어필하면서 순위 상승 성과를 거두고 있다.”향후 음원 뿐 아니라 중국 현지 다양한 IP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며 실적 상승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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