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근 의원, 시민의 행복지수 높여줄 에너지정책 구상

남동발전분당본부에서 두 번째 ‘환경에너지 정책투어’ 나서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8/18 [11:03]
▲ 지관근 의원(왼쪽)은 16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찾아 김학빈 본부장과 연료전지·태양광 설비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관련시설을 둘러보았다.    © 뉴스팟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지관근 의원(더불어민주당, 4선)이 두 번째 ‘환경에너지 정책투어’에 나섰다.

 

지 의원은 16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찾아 김학빈 본부장과 연료전지·태양광 설비 등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관련시설을 둘러보며 성남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줄 에너지정책 구상을 이어갔다.

 

성남시 전기소비량의 85%와 난방열 100%를 공급하는 분당발전본부는 국내 최초로 2006년 연료전지 설비를 2007년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으며, 최근에는 가스터빈 노후설비 정비와 폐열회수 재이용설비 등을 통한 3% 이상의 효율 향상으로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10만t 저감하기도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화력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의무화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에 발맞춰 2024년 14.3%의 목표를 설정하고 바이오, 연료전지,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설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관근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자립공유도시 성남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차원에서 두 번째 에너지정책투어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상호토론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에너지정책을 찾아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앞서 지관근 의원은 지난 8일 성남시청 관용차량 전기충전 시설과 분당구청 옥상에 설치된 성남시민 제1햇빛발전소 등 첫 번째 ‘환경에너지 정책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광고
메인사진
'불후의 명곡' 세기의 사랑꾼 특집, 서정희X김태현부터 송지은X박위까지! 대박 라인업 성사!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