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준법지원센터 ‘국민공모제’ 활용 사회봉사

위안부 할머니 쉼터 ‘나눔의 집’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6/08/24 [03:31]
▲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센터장 윤태영)가 광복 71주년 끝나지 않은 아픔을 보듬는 사랑의 손길’이라는 주제로 위안부 할머니 쉼터(나눔의 집)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 뉴스팟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센터장 윤태영)가 광복 71주년 끝나지 않은 아픔을 보듬는 사랑의 손길’이라는 주제로 사회봉사 대상자 약 10여 명을 지원하여 관내에 위치한 경기도 퇴촌면 소재 위안부 할머니 쉼터(나눔의 집)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나눔의 집’은 ‘92년 서울 서교동에서 국민들의 모금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거처를 마련한 것을 시작으로 ’95년에 경기도 광주 시 퇴촌면으로 이주 하였으며, 현재까지 21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로 사용되어 지고 있는 곳이며 ‘98년에는 「일본군 피해자 위안부 역사관」을 개관하여 일반에 공개하고 있는데 ’16년 현재까지 일본군 피해 위안부 할머니 ‘10’분이 역사의 아픔을 안고 쉼터에 거주중이다.


성남준법지원센터 윤태영 소장은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역사의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적극적으로 국민공모제를 활용하여 이번 봉사를 기획하였으며 이번 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그분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사회봉사 집행 분야에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직접적 사회봉사 집행에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1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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