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주소년원, 2025년 전문강사 간담회 개최

청주소년원 관계자 및 청주소년원 소속 인성교육, 직업훈련 전문강사 12명 등이 참석

뉴스팟 | 입력 : 2025/01/20 [19:19]


법무부 청주소년원(원장 황남례, 청주미평여자학교)은 2025. 1. 20.(월) 외부 전문강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법무부 장관 표창장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소년원 관계자 및 청주소년원 소속 인성교육, 직업훈련 전문강사 12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2025년 학사일정 및 주요 행사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이어 강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법무부 장관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표창은 2020년에 위촉되어 약 5년간 학생들에게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하는 박희자 강사에게 수여되었다. 박희자 강사는 한국서가협회 소속으로 캘리그라피를 가르치며 학생들이 정서를 순화하고 자기 표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박희자 강사는 “캘리그라피는 정교하고 세심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꾸준한 인내와 집중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캘리그라피를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성장과 변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남례 청주소년원장은 전문강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문강사분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광고
메인사진
'신랑수업' 심진화, 남편 김원효가 기획한 ‘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눈물 펑펑
이전
1/15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