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속으로 스트레스를 던져라

성남시 분당구 동 주민센터 직원격려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투데이성남 | 입력 : 2015/03/27 [16:50]
▲ 성남시 분당구가 120여명의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분당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 투데이성남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윤기천)가 3월 26일 근무시간이 끝난 후 120여 명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구 관내 영화관에서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작 ‘위플래쉬’ 관람 후 인근 호프집에서 소통을 즐기는 ‘분당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정월대보름에 구청 직원들과 함께한 탁구대회에 이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민센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마련됐다 .

    

영화 관람에 앞서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주민센터에서 많은 일들을 해나가고 있다.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영화 관람과 소통의 시간을 계기로 그간의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분당구 한 직원은 “신규 임용돼 항상 긴장 속에 근무했는데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의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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