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현지적응 훈련 및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자원순환시설 화재에 대한 원인분석과 현지적응 훈련 및 화재예방대책 마련

권영헌 | 입력 : 2023/04/23 [08:32]


 분당소방서는 지난 18일 성남시 재활용 선별장에서 자원순환시설 현지적응훈련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자주 반복되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에 대한 원인분석과 현지적응 훈련 및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사전에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8~’22년)간 경기도 자원순환시설의 화재건수는 189건으로 인명피해 16명(사망 4, 부상12), 재산피해 390억원이 발생하였고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화학적 요인, 부주의 순이며, 기타 자연발화, 열축적, 가연성가스 폭발, 혼합폭발,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날 훈련 및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차량배치 및 통제훈련 ▲옥내·외 수관연장 훈련 ▲소화활동설비 훈련과 ▲자율안전관리 소방시설 설치지도 ▲화재사례 및 소방시설 사용법 등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건축물 개요, 소방시설 현황 실태조사 등이다.

 분당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최동만은 “자원순환시설 화재 특성상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해 화재진압 시 많은 인원과 시간이 소요된다”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과 관심으로 선제적 화재 예방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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