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온(溫-따뜻한)마을 주민축제 개최

4월 8일(토),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은 위례LH35단지를 중심으로 위례동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위례 온(溫)마을 주민축제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는 주민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서 「주민이 함께하고, 다양한 주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온(溫-따뜻한)마을」을 축제의 주제로 선정하여 준비되었고, 성남 분당구 정자교 보행자 사고로 인한 애도 기간으로 기념식 및 축하 공연 등은 생략하였다.

위례 온(溫)마을 주민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LH35입주자대표회의와 LH35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주민동아리 및 단체(그린키위 주민모임, 슐런스포츠 동아리 슐런즈, 위례동새마을부녀회, 위례동통장협의회, 성남농협 고향 주부모임 18기, 위례한빛초등학교 학부모회 페페미, 위례문화마을사람들) 외에도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부스, 체험 부스(양말목 만들기, 친환경세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슐런스포츠)과 먹거리부스(떡볶이, 순대, 해물파전, 음료, 팝콘, 슬러시), 놀이 부스(에어바운스 체험)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앞으로도 주민축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하며, 이번 축제와 같이 다양한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가 많이 생겨나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는 이번 ‘위례 온(溫)마을 주민축제’ 와 같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에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정다운 복지관으로써 저소득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