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제8회 공공의료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석영 | 입력 : 2018/10/25 [10:20]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공공의료아카데미는 「환경. 노동. 먹거리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1일(목) 1강 ‘환경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김현정 사무국장(성남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시민의 관심이 높은 석면, 미세먼지와 오존, 라돈 등 생활환경과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한다.

 

11월 8일(목) 2강 ‘노동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공유정옥 산업의학 전문의(경기도동부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는 삼성 반도체 백혈병으로 알려진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11월 15일(목) 3강 ‘먹거리와 건강’ 윤남옥 이사장(성남아이쿱생협)은 GMO, 방사능 오염된 표고버섯, 살충제 계란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공공의료아카데미는 2015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시민 강좌로 2018년 제8회 공공의료아카데미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생활환경, 일하는 현장, 먹거리 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공공의료아카데미는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주최하며, 성남시가 후원한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강 중 2강 이상을 참가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2003년 11월 본시가지 의료공백과 성남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의 활동을 이어, 2015년 3월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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