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발족

정부, 지자체 및 기업 등 15개 기관·단체 합동 재해예방활동 추진

권영헌 | 입력 : 2023/03/09 [14:40]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영미)은 `22. 3. 9. 15:00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자체, 지역 대표 기업인 SPC그룹 등 17개 민·관 기관 및 20여 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지역「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및 관할지자체(성남, 광주, 이천, 하남, 여주시 및 양평군),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등 공공기관과 상공회의소(성남, 이천, 광주하남), 안전관리전문기관, 주요기업체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로서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주요기업체는 안전문화 확산과 영세사업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전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SPC그룹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파트너로서 안전문화 홍보문구가 인쇄된 제품을 출시하여 근로자 뿐 아니라 사회 각계 각층의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안전공단, 산업인력공단, 직업훈련기관 등은 영세사업장의 주요 위험요소인 하역운반기계의 방호장치 및 안전교육 비용 지원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영세사업장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근무여건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경기동부지역의 안전 의식과 문화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민관이 합동하여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 메시지를 전파하고,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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