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분당 119구조대 전원이 참여했으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 사고 및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되었다.
훈련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이론교육, 실내 수영장 적응훈련을 거쳐 이번 저수지 현장훈련까지 총 3단계로 나누어 진행 됐으며, 특별훈련 주요내용으로는 △드라이슈트 착용법 및 장비조작 숙달훈련 △동료 다이버 수색·구조 훈련△수중탐색 훈련 △비상절차(비상호흡법, 부력 상실 대응)훈련 △사다리 전개 및 소방호스 사용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분당소방서 구조대장(소방경 류인걸)은 “해빙기 수난사고시 훈련된 대원들도 현장의 빙판 두께를 가늠하기 어려워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 및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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