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설 명절 선물 전달

권영헌 | 입력 : 2023/01/13 [10:52]



성남소방서는 관내 공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선물 전달과 화재 예방 홍보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함께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의 하나로 소규모ㆍ영세사업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설 명절을 맞아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에게 생활용품 세트와 소화기 등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 명절 선물 세트와 소화기 전달 ▲다국어 소방안전교육 리플릿 배부 ▲ 비상구는 생명문 스티커 배부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여러 업종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기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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