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서는 함께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의 하나로 소규모ㆍ영세사업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설 명절을 맞아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에게 생활용품 세트와 소화기 등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 명절 선물 세트와 소화기 전달 ▲다국어 소방안전교육 리플릿 배부 ▲ 비상구는 생명문 스티커 배부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여러 업종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기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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