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5비, 지역 주민 대상 보안 홍보물품 배포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11월 15일(화), 서울기지 인근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보안 홍보물품을 배포하였다. 

이번 홍보물품 배포는 기지 인근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거동수상자 및 미확인 드론 등 보안 위협요소를 식별했을 시 주민 신고절차를 홍보 하고, 서울기지 인근 주민신고망 최신화 및 추가 반영 요소를 식별  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5비 정보처, 기지방호작전과, 성남 수정경찰서 안보계 등 요원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기지 인근 거주자들에게 텀블러·스포츠타월을   배포하며 주민신고망을 확인하고, 보안 위협상황 발생 시 취해야 하는 신고절차에 대해 홍보하였다. 

15비는 군·경 합동 기지 외부 보안 취약지역 점검, 초임 간부 맞춤형 보안 실무교육, 음어자재 조립·해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보안 위해요소 제거 및 보안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5비는 향후에도 기지 인근 취약지 합동 순찰 등 여러 보안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보안 홍보물품 배포에 참여한 15비 정보처장 맹다모아 소령(공사 55기)은 “서울기지는 보안태세 유지에 있어서 기지 인근 지역 거주민들의 협조가 크게 작용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인근 주민들의 보안의식을 높이고, 보안 위해요소 제거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