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대 교수 “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 북토크 개최

이범 전)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사회자겸 대담자로 이성대 이사장과 토론

권영헌 | 입력 : 2018/02/28 [14:46]

사단법인 교육연구소 배움에서는 2월 27일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국제홀에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미래교육> 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날 북토크는 배움의 이성대 이사장의 최근 저서 “배움이 없는 학교, 프레임을 바꿔라”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학교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교육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서 대담한다.


이날 행사는 사교육 스타강사 출신이며 교육평론가로 잘 알려진 이범 전)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사회자겸 대담자로 이성대 이사장과 토론을 벌인다.


이성대 이사장은 현재 신안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혁신학교의 창안자이다. 이 이사장은 전국의 교육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자자체와 교육청의 교육협력사업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최초로 기획하기도 한 교육정책전문가이다.


이범 전 부원장은 문재인 후보 교육공약팀에도 참여하였으며 초중등교육 분야에서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전문가로 꼽히는 두 사람의 대담은 수능개편, 고교 학점제 시행 그리고 사교육문제 등 학부모의 관심이 높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핵심적이고 중요한 교육정책의 구체적인 내용과 올바른 추진 방향에 대해 생생하고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점제를 시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 확보, 학교의 준비 등 제반 여건과 학점제와 고교내신절대등급 도입의 연계와 같은 정책지원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므로 교육개혁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이 예상된다.


특히 이성대 이사장은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진보진영의 경기도교육감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경기도교육의 방향에 대한 포부도 자연스럽게 언급이 될 것으로 보여 교육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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