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정읍시의회 「우호의회 결연 협약식」체결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2월 27일 오전 11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성남시의회와 전라북도 정읍시의회 간 우호의회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 성남시의회가 경기도 성남시의회와 전라북도 정읍시의회 간 우호의회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 뉴스팟

자매결연 협약식에 성남시의회는 김유석 의장, 이상호 부의장, 양당 대표의원, 각 상임위원장, 정읍시향우회 및 성남시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고 정읍시의회에서는 유진섭 의장, 최낙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우호의회 결연을  소중한 인연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다방면에 걸친 지속적인 교류와 의정활동 등을 공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자치시대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동반자적 관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두 시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연결고리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환영사에 이어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수도권에 있는 성남시의회와 교류·교감을 통해 지역권에 있는 정읍시의회가 처한 현실을 공감하게 됨으로써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정책을 공유해 나가길 원하며, 정읍시의회 대표단을 뜨겁게 환영해주어 감사하다”고 답례했다.

▲ 성남시의회가 경기도 성남시의회와 전라북도 정읍시의회 간 우호의회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 뉴스팟

이날 협약식 진행순서로는 자매결연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교환, 환영 및 답례인사,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으로 이어졌고, 촬영이 끝난 후 U-city 상황실, 하늘북카페·판교테크노밸리를 견학하는 등 사회기반시설을 탐방하는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 시의회는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시민의 복지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발전을 목표로 문화·관광·예술·교육 등 사회 전반의 폭넓은 상호교류 과제에 합의하고 앞으로 상호 우의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