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초등학교 '플라스틱 탐구생활' 교육 운영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플라스틱 탐구생활 프로그램 진행

뉴스팟 | 입력 : 2022/05/26 [09:19]

용인 역북초등학교 '플라스틱 탐구생활' 교육 운영


[뉴스팟=뉴스팟] 역북초등학교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교육프로그램 '플라스틱 탐구생활'’을 실시하였다.

플라스틱 탐구생활은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체험교육으로 환경교육이 필요한 관내 지역의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강의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해당 기간 동안 3학년 각 교실에는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위촉된 환경교육사 자격을 가진 전문 강사가 찾아와 ‘플라스틱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업사이클링 체험(플라스틱 등 안 쓰는 용기 재활용하여 원예식물 심기), ▲분리배출 체험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컵, 머그 컵, 페트병 등을 집에서 가져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준비한 식물 ‘스킨답서스’를 운동장에서 직접 심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하고 분리배출 및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며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 및 소양을 길렀다.

수업에 참여한 역북초등학교 3학년 곽다영 학생은 “지금까지 쓰고 버렸던 플라스틱 컵이 이렇게 예쁜 화분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 놀라웠고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도 줄이고, 분리배출 방법도 부모님과 꼭 실천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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