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회에서는 2001년 김장봉사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연탄 나눔을 하며, 매년 겨울이 되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정혜숙(밀러타임), 남금자(카네이션요양원), 김교하(7번가피자), 나인순 님 등 솔잎회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숙자 솔잎회장은 “연탄 값이 올라 겨울이 걱정되는 지역주민에게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연탄을 기탁 받은 고춘기 송내동장은 “연탄보일러가 없어 연탄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고연탄난로만으로 추운겨울을 보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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