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2동 주민센터, 맞춤식 효(孝)특강 실시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전통 인사예절과 다양한 문화 체험

황선영 기자 | 입력 : 2017/07/27 [10:19]
▲지난해 실시한 양영초교 학생들의 전통체험     © 뉴스팟

 

성남시 분당구 서현2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첨단산업사회 생활 속 옛것에 대한 거리감을 느끼는 요즘 학생들에게 효자마을(효자촌)의 전통을 계승하고 옛것에 대한 소중함, 조상님들의 여유로운 생활속 운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식 효(孝) 특강이 오는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열린다.

 

맞춤식 효(孝) 특강은 관내 서당초등학교와 양영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전통 인사예절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강은 성남문예원 이미선 강사의 '전통과 예의가 살아 숨쉬는 효자촌의 꿈나무들, 전통문화 바로알기'란 주제로 ‘마음의 여유로움을 주는 전통문화 한복입기’ ‘전통 절하기’ ‘ 건강과 마음을 지키는 다(茶)도 체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윤상수 서현2동장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 한복을 입어보고 전통 다도를 배우는 옛 경험을 하게 될 초등학생들이 본 행사를 통하여 조상들의 지혜와 효 사상을 익히며 우리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효자촌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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