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신도서관, ‘내 마음 속 그늘, 우울에 관하여’ 운영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와의 만남

뉴스팟 | 입력 : 2021/10/25 [12:17]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와의 만남


[뉴스팟=뉴스팟]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우울증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와 함께하는 ‘내 마음 속 그늘, 우울에 관하여’ 프로그램을 11월 11일 개최한다.

장애를 앓고 있는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 12주 간의 대화를 엮은 내용이다. 자신의 상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시민이 마음의 병을 꺼내어보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월 11일 열리는 강의는 성인(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광고
메인사진
‘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 “김국진, 인생의 멘토이자 예능 스승”
이전
1/8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