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성남, 외국인 위안행사 개최!

국내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간 소통을 통한 하나되는 계기 마련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5/15 [09:37]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와 성남노동법률 상담소가 주관 및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2017년 성남지역 이주노동자 위안행사가 2017년 5월 20일(토)18:00에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에서 약 15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금번행사는 13년째 이어져 오는 행사로 먼 이국땅에 와서 고생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주고 국내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간 소통을 통한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하고자 한다.

 

우리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와 성남노동상담소에서는 지역내 소외계층 지역민과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권익 보호와 무료일자리 창출사업, 어려운 이웃돕기등 지역사회의 경제주체로서 2만 7천여 조합원들과 함께 사회개혁적 노동조합 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와 성남지역노동상담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금번행사는 1부 기념식과 홍보교육을 진행하고 2부에는 저녁식사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 및 그 가족이 맘껏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한다.

 

“전왕표 의장”은 우리나라 국내 선배 노동자들이 과거 어려운 시절 외국에 나가 일을 하면서 외로웠던 시절을 생각하고 우리나라에 와서 고생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한민국과 성남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세계노동자들은 하나라는 뜻을 알리고자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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